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

선풍기 아줌마로 불린 한혜경씨가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는 소식입니다.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선풍기 아줌마라는 별명을 가진 한혜경씨가 향년 57세로 별세한 것입니다. 한혜경씨의 사여능 2004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심각한 성형중독으로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었습니다.

특히 성형중독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얼굴에 콩기름, 파라핀등을 주입할 뿐 아니라 조현병까지 얻을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을 겪으면서 선풍기 아줌마에 대한 당시 관심이 매우 높았었는데요. 당시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는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불법 시술사를 찾았으나 오히려 성형중독을 부추기는 악순환을 겪었다고 합니다.

사연이 알려지고 난뒤 선풍기 아줌마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게되면서 얼굴 속 이물질을 빼내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알려졌는데요. 14년 후인 지금 한혜경씨가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당시 저도 선풍기 아줌마에 대한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정신을 차리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아무래도 후유증이 너무 심했나 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 후에도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알리기도 하였는데.. 참 안타깝네요. 이렇게 돌아가시니 말이죠.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는 2008년에 다시 한번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 "아직도 얼굴을 보면 성형하고 싶지만 마음을 다 잡고 있다"며 새로운 직장까지 얻는 등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는데 이렇게 안좋은 소식으로 다시 알려지게 되었네요. 최근 근황을 보면 초창기 선풍기 아줌마라고 불릴 때보다 훨씬 좋아졌는데 말이죠.

이상으로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 별세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음생에는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다는데 그러지맙시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말이죠.